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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J군의 일상 (49)
제이군의 일상다반사
드디어 아이폰 X가 도착했습니다. 액정사이즈는 이전 아이폰 7 PLUS하고 비슷한데, 베젤이 없어서 그런지 아이폰전체 크기는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립감이 좋습니다. 예전 쓰던 아이폰6 (NO Plus 모델) 하고 비교해봐도 크기가 살짝 큰 정도입니다. 사전에 아이튠즈로 백업해두었던 데이터를 복원하려고, PC와 연결했더니 이런 멧세지가 뜹니다. 헉.. 방금 출시된건데 그사이 뭔 업데이트가 있었나 봅니다. 당황하지 않고 업데잇을 받았습니다. 어제 미리 PC에 백업을 받아 두었습니다. 클라우드는 용량이 꽉차서 어쩔수 없이 PC에 백업받은 것입니다. 한가지 백업 팁을 알려드리자면, 사진및 동영상 촬영한것은 별도 폴더에 백업받아 두시고, 아이폰에 있는것은 다 지우세요. 그리고 아이튠즈에서 백업받으시면 백업시간..
고양이도 당연히 병에 걸리지만 인간처럼 몸이 나른해 라든지 위가 따금 따끔 아파 라고는 하지 않는다. 야생의 피를 타고난 동물들은 몸이 아파도 건강한 척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정말 나쁜 상태 라면 이미 상당히 진전된 상황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한 것인데, 조기발견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주인뿐이다. 평소 모습을 잘 아는 주인이 느끼는 왠지 평소와 다르다 라는 판단은 무엇보다 정확하다. 좋은 주인이라면 내 고양이의 안색이 나쁜 것을 감지해야 한다. 하지만 동물병원에 데려가 무턱대고 상태가 이상해요 라고 하면 의사는 난처하지 않을까? 평소와 다르다고 느꼈다면 어디가 어떻게 어떤 식으로 다른지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식욕이 없다든지 마시는 물의 양이 적다든지 소변 횟수가 많다든지 걷는 모습이 ..
2017.9.7 ~ 2017.9.19 사전예약기간 공지가 올라왔다. 이름하야 세컨드임펙트 !! 강하다 이번엔 지난 5월의 통수보다 더 강한 통수를 치기 위해 암시를 주는듯하다. 오직 각성버스터로 얼마나 유저들을 우롱할지 기대하고 있던 찰나에 버스터의 종말로 인해 보상을 내놓고 언제나 그렇듯 지금까지도 초월동료를 뽑기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유저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칠태랑 이라는 7마리 동료를 출시한다고 크게 광고를 한다. 칠태랑의 출시와 함께 새로운 컨텐츠도 나온다며 이슈를 만들고 또한번 역대급 보상이라고 신규와 복귀를 꼬으기 위해 노력중이다. 사전예약시 아크 강화된 동료 하나 던져주고 업데이트후 칠태랑 선택권 한장 던져준다. 그 의미는 아마 이제 초월동료 쓸 일도 없을테니 이거 한장 받고 그대로 광부질 해..
노트Fe로 노트7의 재고부품들을 어느정도 해결한 후 역시나 노트8을 내놓고 사전예약을 한 후 9월 15일부터 개통을 시작합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생색내기 식의 사은품 조금과 그래도 액정교체 비용 50% 지원이 되는데 이왕 사실꺼면 지금 예약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추후에 보조금 폭탄지급으로 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진 뒤에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구성품은 충전기와 케이블, AKG 이어폰, 5핀 젠더와 C Type젠더, 펜촉5개, 그리고 투명보호케이스가 기본 지급됩니다. 투명케이스야 쓰다보면 색이 누렇게 변색되고 하니 개통할때 개통대리점에서 미리 폰케이스를 사은품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해도 대리점에서는 많이 남기는 부분이라 되든안되든 이것저것 요구를 많이 해보세요. 갤럭시 시리즈중 유일하게 3가지 모..
주인이라면 '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그것이 알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지긋한 눈빛으로 주인의 얼굴을 쳐다보는 고양이를 보고 그런 궁금증이 생기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고양이는 생각을 한다기보다 느끼는 동물입니다. 간혹 '어떻게 하면 xx할 수 있을까?' 하며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볼 때면 아주 약간의 생각이란 걸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대부분 직감에 의존하고 복잡한 생각은 하지 않는 동물입니다. 한곳을 응시하고 심사숙고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멍하니 있는 것뿐, 곧 꾸벅꾸벅 졸기 시작할 것입니다. 결코 고양이를 바보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생각이 가능하다면, '아까는 미안했어, 나중에 뭐해줄께' 같은 말이 통하겠지만, 느끼는 것이 주류라면 느꼈을 때까 전..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수의사들은 '침실에 반려동물이 드나들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질병(펫감염증)의 우려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와 함께 자고 있습니다. '침실'이 따로 없으니 물리적으로 무리라는 사람도 있고, 고양이와 함께 자는 행복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많은 사람들이 이제 와서 그만둘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좀 더 현실적인 생각을 하는 게 어떨까요? 즉 펫감염증의 지식을 익히는 것입니다. 어떤 감염증이 있는지, 무엇을 신경 써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고양이가 사람에게 옮기는 병은 7종 정도입니다. 감염되지마자 중독되지는 않지만,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고양이는 사냥본능을 갖고 태어납니다. 눈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손을 내밀어 움직이는 것을 잡으려는 것이 그 표현입니다. 움직이는 것에 반응할 수밖에 없고 잡지 않을 수 없는 그 '충동'이 바로 사냥본능입니다. 이 충동 때문에 고양이는 새끼 때부터 움직이는 것에 반응합니다. 처음에는 잘 잡지 못하지만 놀이를 하면서 점점 능숙해지므로, 본능적인 사냥 충동이 있는 한 고양이는 어느새 사냥의 달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충동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만족이나 즐거움, 희열같은 쾌감입니다. 본능적인 충동이 만족되면 쾌감을 얻고, 쾌감이 있기에 충동을 만족시키려고 행동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즐겁기 떄문'입니다. 즐겁기 때문에 새끼고양이는 움직이는 것에 손을 내밀고, 성묘가 되어 실제로 사냥을 하는 것..
고양이와 개의 훈련에는 기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주인을 무리의 리더로 생각하는 개는 주인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으로 느끼고, 칭찬받기를 좋아해서 칭찬받을 일을 계속 하고 싶어 합니다. 때문에 개는 칭찬과 야단을 통해 훈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독생활자인 고양이에게는 리더라는 인식이 없고, 리더에게 칭찬받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단순히 나를 귀여워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야단을 맞으면 이 사람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양이에게 해서는 안 될 일을 가르치려면 주인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그것은 각 가정의 상황이나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므로, 주인은 인내심 있게 지혜를 총동원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해결책을 짜낼 수밖에..
영역을 만드는 동물인 고양이에게 그 영역은 '안심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즉 영역 안에 있으면 안심할 수 있지만 영역 밖으로 나가면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거나 다른 이유로 밖에 데리고 나갈 때 이동장 안의 고양이가 울어대는 것은 영역 밖으로 끌려 나갔다는 불안함 때문입니다. 만약 동물병원에 가는 도중 이동장의 문이 열려 고양이가 밖으로 나갔다면, 고양이는 불안한 나머지 주인이 부르는 소리는 완전히 무시하고 어디든 좋으니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로 도망치려 할 것입니다. 그것이 고양이의 습성입니다. 순식간에 달아나 주인의 시야에서 사라진 고양이는 곧 미아가 됩니다. 여행에 데려갔다가 비슷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역 감각이 아직 정착되지 않은 새끼고양이는 괜찮지만, 익숙한..
실내생활을 하는 집고양이는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 합니다. 만약 장난을 치다가 커튼이나 이불에 발톱이 걸려 빠지지 않는다면 발버둥치는 고양이의 발톱과 몸에 커튼이나 이불이 감겨 한바탕 소동이 벌어질 것입니다. 도와주려 해도 전혀 협조 자세를 보이지 않고 버둥거리면 사람이나 고양이나 다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안을 때 고양이가 버둥거리다가 주인의 몸에 발톱이 파고들기도 하는데, 발톱이 파고든 채 고양이가 매달리면 지옥을 맛볼 것입니다. 또 사소한 치료나 목욕시킬 때를 생각한다면 발톱을 자르는 것이 무난합니다. 하지만 방목하는 경우에는 깎아서는 안 됩니다. 고양이는 '오늘 발톱을 깎았으니 담벼락이나 나무는 못오르겠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위기가 닥치면 평소처럼 담이나 나무에 올라 도망치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