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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군의 일상다반사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집안에서 반료묘를 키울때도 실외에서 키우는것보다는 좀 더 안전하지만 화상이나 골절, 감전 등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만약을 대비해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간략이 알려드릴까 합니다. - 털에 테이프가 달라 붙었을때 털을 잡고 테이프를 떼어낸 후 식용류를 털에 발라서 끈적임이 남아있는 점착테이프 부분을 제거 하면 됩니다. - 항문 밖으로 실이 나와 있다면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고양이를 잡는 행위를 하지 말고, 천천히 애들 자연스럽게 잡아 항문 밖으로 나와있는 실을 살짝 잡아당겨보고 쉽게 나올꺼 같으면 힘을 천천히 주어 조심스럽게 당겨 내어 꺼냅니다. 만일 고양이가 반항하거나 생각보다 실이 단단하게 당겨져 나오지가 않는다면 무..

길고양이 건 집 고양이건 어느 정도의 뱃살이 있습니다. 캣워킹 시 처진 뱃살이 출렁이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비만이라 생긴 살이 아닌 '원시 주머니' 라고 불리는 주머니입니다. 원시 주머니의 용도는 1. 복부 보호 냥이들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복부입니다. 등가죽보다 얇고 훨씬 부드러워 강한 충격에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장기들도 위치하여 복부 터치에 가장 민감합니다. 또한 영역다툼 등으로 인해 애들끼리 투닥거리다 복부를 부상을 입을 수도 있지만 원시 주머니가 위치하여 낙하 시 충격이나, 외부 충격 등에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해 장기를 보호하는 데 있을 수 있습니다. 2. 냥 점프를 돕기 냥이들의 뒷발은 매우 많은 일을 합니다. 뛰거나 걷거나 점프를 할 때, 뒷발에 힘을 주는 행동을 하는데 이때 속력을..

고양이 목에 뭔가 만져진다. 고양이 털이 퍼석퍼석하고 뭉친다. 고양이가 갑자기 많이 먹는데 오히려 살은 빠진다. 위에 증상들이 우리 냥이한테서 보인다면 너무 늦기전에 병원에 가서 검진받을 필요성이 있으며 여러가지 대사장애로 인한 질병들이 있으나 오늘은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T3와 T4라고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로 대사율이 향진되어 각종 임상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대부분 고양이에서 발생되며, 개에게서는 드물게 발생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감상선에 종양이 생겨 발생되며, 이중 98%는 양성종양, 2%정도가 악성 종양이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증상은 어떤것인지 보면 1. 밥을 많이 먹는데도 살이 빠집니다. 갑..
고양이와 개의 훈련에는 기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주인을 무리의 리더로 생각하는 개는 주인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으로 느끼고, 칭찬받기를 좋아해서 칭찬받을 일을 계속 하고 싶어 합니다. 때문에 개는 칭찬과 야단을 통해 훈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독생활자인 고양이에게는 리더라는 인식이 없고, 리더에게 칭찬받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단순히 나를 귀여워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야단을 맞으면 이 사람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양이에게 해서는 안 될 일을 가르치려면 주인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그것은 각 가정의 상황이나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므로, 주인은 인내심 있게 지혜를 총동원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해결책을 짜낼 수밖에..
고양이는 보통 생후 1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최근에는 생후 4~6개월 만에 성숙해지는 조숙한 고양이도 보입니다. 이렇게 새끼고양이는 순식간에 어른이 됩니다. 성숙해진 암컷에게는 정기적으로 발정기가 찾아옵니다. 발정한 암컷은 페로몬을 발산하고, 그 페로몬을 맡은 성숙한 수컷 역시 덩달아 발정을 시작합니다.페로몬의 확산 범위는 상당히 넓어서 집안에서 키우는 수컷도 밖에서 풍겨오는 암컷의 페로몬향에 반응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을 시키지 않으면 발정기가 찾올 때마다 온 동네 고양이들이 발정하고 서로 이성을 찾느라 시끄러워지는겁니다. 또한 외출 고양이는 며칠씩 돌아오지 않기도 하고, 집고양이는 어떻게든 밖으로 나가려합니다. 이렇게 모든 고양이들이 침식을 잊고 번식활동에 몰두하는 것이 바로 발정기..
'고양이를 집안에서만 키우는 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이것은 집에서 키우는 자체를 가둬둔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고양이를 밖에서 키우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일이 됐습니다. 방목을 당연하게 여기던 옛날에는 골칫거리인 쥐를 잡아주는 역할을 했지만, 지금 고양이는 당당한 가족의 일원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주인은 고양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교통법규도 모르는 고양이를 밖에 내놓고 키우는 것은 무책임하게 보입니다. 고양이는 원래 넓은 범위를 돌아다니고 싶어 하지도 않고 움직일 필요가 없으면 움직이려 하지도 않는 동물입니다. 쥐를 잡을 필요가 없어진 지금, 방목고양이들은 주인의 집에서 먹이를 먹고 밖에 있는 화장실이나 낮잠 장소를 돌아다니는 것일 뿐..
고양이와 사람의 가치관은 어떻게 다를까? 반려동물의 대표주자인 개와 고양이, 이들은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해왔지만 고유의 속성과 성격이 전혀 다른 동물입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개는 무리 안에서 서열을 만들고, 그 상하관계 안에서 살아갑니다. 따라서 사람과 사는 개는 주인의 가족을 자신의 무리로 인식하고 무리의 멤버로 받아들여 상하관계를 만듭니다. 즉 개가 주인을 따르는 것은 주인을 무리의 리더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단독생활을 하는 고양이는 무리도 리더도 만들지 않습니다. 서열을 따른다든지 무리에 맞춘다는 인식도 없고 당연히 주인이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고양이가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이런, 나 홀로 고양이들은 협조성이 없다. 나의 길을 가련다, 변덕쟁이, 눈치..
고양이를 모시고 살다 보면 행동 하나하나에 웃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염없이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이쁘기만 하던 애들이 아프면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하는데요. 말이 서로 안통하다보니 어디가 아픈지 애들의 행동을 보고 짐작을 해야 되거나 그것도 안되면 빠른 시간내에 병원을 방문해야 안심이 됩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같이 있을 수야 있다면 병원을 가건 행동을 체크 하건 문제될건 없지만 사회생활도 하러 나가야 하고 집을 비우게 되고 애들만 집에 있을 경우엔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닐수 없죠. 또 매번 아픈 기색이 보이면 병원에 바로 달려갈 상황도 안되는 일도 많기에 미리 애들이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신경을 써야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오늘은 그중 고양이가 아무 이유없이 설사, 무른변을 볼 때 살..
안녕하세요 제이군 입니다. 어느덧 7월 중순이 지나가는 시점에 들어서게 되어 날씨가 굉장히 무덥네요.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털옷을 입고 사는 고양이들은 어찌 버틸지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집안에서 적절한 온도 유지와 통풍, 시원한 물 수시로 주기 등 겨울보다 여름이 더 신경쓸게 많아지지만 더운 여름이라 활동을 줄이는 고양이들덕에 한편은 좀 편하기도 하네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여름나기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고양이는 더위를 탈까? 고양이는 햇볕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볕에 몸을 맡겨 잠을 자며 뒹굴거리기도 하고, 햇볕을 따라 자리를 이동하는 모습도 많이 보셨을텐데 한여름에도 이렇게 햇볕 아래에서 햇볕을 쬐는 애들이 과연 더위를 못 느낄까요? 강아지는 더위를 타면 혀를 내밀고 헥헥 대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