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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군의 일상다반사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수의사들은 '침실에 반려동물이 드나들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질병(펫감염증)의 우려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와 함께 자고 있습니다. '침실'이 따로 없으니 물리적으로 무리라는 사람도 있고, 고양이와 함께 자는 행복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많은 사람들이 이제 와서 그만둘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좀 더 현실적인 생각을 하는 게 어떨까요? 즉 펫감염증의 지식을 익히는 것입니다. 어떤 감염증이 있는지, 무엇을 신경 써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고양이가 사람에게 옮기는 병은 7종 정도입니다. 감염되지마자 중독되지는 않지만,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고양이는 사냥본능을 갖고 태어납니다. 눈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손을 내밀어 움직이는 것을 잡으려는 것이 그 표현입니다. 움직이는 것에 반응할 수밖에 없고 잡지 않을 수 없는 그 '충동'이 바로 사냥본능입니다. 이 충동 때문에 고양이는 새끼 때부터 움직이는 것에 반응합니다. 처음에는 잘 잡지 못하지만 놀이를 하면서 점점 능숙해지므로, 본능적인 사냥 충동이 있는 한 고양이는 어느새 사냥의 달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충동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만족이나 즐거움, 희열같은 쾌감입니다. 본능적인 충동이 만족되면 쾌감을 얻고, 쾌감이 있기에 충동을 만족시키려고 행동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즐겁기 떄문'입니다. 즐겁기 때문에 새끼고양이는 움직이는 것에 손을 내밀고, 성묘가 되어 실제로 사냥을 하는 것..
고양이와 개의 훈련에는 기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주인을 무리의 리더로 생각하는 개는 주인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으로 느끼고, 칭찬받기를 좋아해서 칭찬받을 일을 계속 하고 싶어 합니다. 때문에 개는 칭찬과 야단을 통해 훈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독생활자인 고양이에게는 리더라는 인식이 없고, 리더에게 칭찬받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단순히 나를 귀여워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야단을 맞으면 이 사람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양이에게 해서는 안 될 일을 가르치려면 주인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그것은 각 가정의 상황이나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므로, 주인은 인내심 있게 지혜를 총동원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해결책을 짜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