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 아우라글로우 리뷰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오늘은 노트10+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예전 홍미노트5 를 지나 갤럭시10 5G대란에 동참하면서

7월 초부터 갤럭시10 5G를 사용중이지만 첫 5G제품인 만큼 아쉬움도 나름 컸는데

제품의 1세대는 건너뛰라는 말이 있듯이 갤10 5G를 발판삼아

두번째 5G제품인 노트10+을 살펴보겠습니다.

 

노트10중에서도 가장 핫하다는 아우라 글로우 색상인데 흔히 예전 CD 뒷면의 색상이라고도 합니다

노트10의 뒷면 색상이 휘황찬란하네요. 보기엔 멋지지만 유광재질이라 지문이 엄청 묻어나기에

케이스 없이 쓰실분들은 지문을 자주 닦아주셔야 폰이 더러워 보이는걸 피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플래그쉽에서 가로로 카메라 영역을 다룬것과는 별개로 세로로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보급형에서 주로 세로로 카메라를 넣었는데 실험이 끝났는지 플래그쉽도 세로로 가네요

노트10+은 노트10과는 다르게 후면 카메라가 하나더 들어가 있으며 이는 거리를 정밀하게 촬영 할 수 있는 뎁스비전 카메라가 추가되었습니다. 카메라로 간단하게 3D스캔을 하거나 물건 사이즈, 거리 등을 좀 더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갤10부터 들어간 초음파 방식의 지문인식은 노트10에도 적용되었으며 확실히 버튼식 지문인식보다 인식이 빠르게 되어 잠금화면이 금방 풀렸습니다. 또한 얼굴인식 또한 예전처럼 사진으로 푸는 풀리는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잠금해제도 금방 인식되어 지문보다 더 빠른 해제 속도를 보여줍니다.

 

저면 디스플레이의 상단 정 가운데에 가메라가 있다보니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등을 볼때 전체화면 시청시 물방울 노치로 한점(?)을 당당하게 찍어 눈에 거슬린다면 거슬리고 괜찮다면 괜찮을 수준으로 공간을 차지합니다.

 

CPU는 삼성의 엑시노스9825, 메모리12GB의 램이 탑재되었으며, 아직 데스크탑도 8GB인 사람들이 많은걸 본다면 폰의 성능은 점점 데스크탑을 (일단 스펙상으로)앞지르는게 보이네요.

용량도 512G와 1TB로 분류되어 굳이 SD카드를 준비해야할 필요도 없을 뿐더라 배터리 용량 또한 4300mAh의 인텔리전트 배터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을 활용해서 한번만 충전을 하게 되어도 사용 시간은 오랫동안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5W라는 초고속 충전을 통해 고속충전기로 2시간 이내로 완충이 되는 속도도 겸비해 짧은 시간 충전 긴 사용이라는 모토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삼성의 갤럭시 플래그쉽중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노트10+를 간략하게 알아봤는데 몆가지 단점이 있긴 있니다.

첫 완충후 배터리가 아직 풀타임으로 돌지 않아 세션이 완성되지 않은 시점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가만히 둬도 배터리가 10%정도는 소모가 되는것을 보니 자체적으로 배터리소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겠고 갤10보다는 소모가 좀더 크다는 점.

사운드는 전체적인 공간으로 느끼고 해주기 보다는 약간 억지스럽게 잡아주는 듯한 깨지는 사운드가 가끔 들립니다. 걸고 넘어져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높이려는 그런 부분이 존재합니다.

뒷면이 정말 이쁘고 볼수록 멋지지만, 지문이 엄청나게 묻어나는게 바로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투명 실리콘케이스나 하드케이스로 꼭 방지하는게 필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