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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군의 일상다반사
갤럭시FE 7월7일 출시 - 기대보단 우려 본문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17년 7월7일이면 작년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노트7의 리퍼폰인 갤럭시노트FE가 출시됩니다
노트7당시 노트6를 건너띄어 나오게 되어 노트6의 저주라고도 불리고 했는데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폰이 자가폭발하여 핫이슈로 떠올라 미국에서는 비행기에 가지고 탈수 없도록 지침이 내려오기도 했는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눈치를 살피느라 먼저 발표는 못하고 삼성전자에서 인정한후에 비행기 지참금지가 보도되도록했는데
삼성에서는 일단 폰이 문제가 아닌 배터리를 납품하는 하청업체에서는 실수로 정상배터리가 들어가질 않아 문제가 되어 폭발했다하고
폰을 환불밎 갤럭시케어 프로그램이라 하여 갤럭시s8 갤럭시노트8등을 구입시 할인을 해준다고 보상을 내놓기도 했죠
국내밎 해외에서 수거를 해 일단 큰문제는 덮긴 덮었는데 수거해간 폰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할건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입을 연건 없더니 그간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노트7을 수리(?)해서 리퍼 폰으로 재판매한다고 돌고 온라인판매처에서 4~5월에 미리 폰 구입자들을 모집한다고 모집글도 여럿 돌고 했는데 그게 드디어 공식적으로 출시하네요
제품은 노트7리퍼폰 이라고 명칭은 붙지 않고 노트FE(Fan Edition)이라 하여 오랫동안 노트 시리즈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대한 보답하는 폰이라고 그럴싸하게 명칭을 붙여놨네요
노트FE의 가격과 스펙을 알아보면
갤럭시 노트 FE는 699,600원으로 기존 갤럭시 노트7과 배터리를 제외한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 블루, 블랙, 골드, 실버 4가지 색상
- 안드로이드 7.0 누가
- 엑시노스 8890 옥타코어 (2.3 + 1.6 Ghz)
- 5.7인치 WQHD SUPER AMOLED
- RAM 4GB
- 내장메모리 64GB
- 후면 12메가픽셀 F1.7 카메라, 전면 5메가픽셀 카메라
- 3,200mAh 내장형 배터리
- USB_C 3.1 GEN1
- 급속 유무선 충전
- 빅스비 기능4종 중 2종 인식
※ 별도의 사전 이벤트 없이 2017년 7월 7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 기존의 기어VR 및 노트7 커버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 외관 차이는 후면에 Galaxy Note Fan Edition이 조그맣게 적혀있습니다
※ 노트FE를 구입하는 모든이들에게 새로운 클리어 뷰커버를 기본 제공합니다
※ 40만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기존 알려진 노트7 리퍼비쉬가 아닌,
노트7 미판매 자재를 가지고 신품으로 판매합니다.
이게 이제 최근에 올라온 스펙과 가격입니다. sk통신사에서 15만대, kt에서 10만대, LG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가격과 브랜드, 노트 벨류 때문에 40만대는 무리 없이 소진될꺼라 보고 4GB 램에 내장메모리64 좋으나 S8과 차이를 두기 위해 카메라가 S8보다 낮은등급이며 핫한 빅스비 같은경우도 2가지기능만 구현되게 되어있어 가격을 위해 전체적으로 다운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S8에서 사라졌던 물리키(홈키)가 있어 소프트키 보다 물리키의 누르는 감촉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기대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기에 내구성면에서는 확신할순 없지만 S8은 많은 분들의 경험상으로 설탕폰(살짝 털어뜨려도 액정이 깨짐)이라고 꼬리표를 달고 다녔는데 노트7의 경우는 폰이 폭발했다고는 했지만 액정이 잘 깨진다고 하는 글들은 상대적으로 적기에 노트7을 토대로 만든 FE는 조금더 S8보다는 튼튼할꺼라고 예상합니다
S8과 비교시 가성비, 성능, 디자인, 등은 S8이 우세라 생각되고
가격, 화면, 내구성은 FE가 우세하다고 느껴집니다
좋게 나온폰 저렴하게 사서 쓸수있으면 좋긴 좋은데, 노트7때 미리 확보해둔 부품들이 노트7 폭발 사건으로 쓸수없게 되자 이걸이용해 폰을 한개 내놓은 삼성이 대단하긴 하지만 노트7의 부품들이다 보니 아직 안정성으로는 확실치 않고 이 부품들에 대한 AS부품들도 과연 시간이 지나도 이상없이 될지 걱정이되긴합니다. 출시되자마자 제돈주고 구입하여 쓰면 다른사람들보다 조금더 빨리 제품을 만져보고 쓸수있는 이점도 있지만, 곧 노트8이 나올 시점이기에 처음 출고가 70만원은 하루아침에 반토막이 될수도 있기에 당장 급하지 않으시면 천천히 알아보고 사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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